네가 원한다면(Anything You Want, 2010)

변호사인 레오(후안 디에고 보토)는 갑작스러운 아내의 죽음으로 4살짜리 딸 다프네(루시아 페르난데즈)와 단둘이 남겨진다. 엄마가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다프네는 레오가 엄마처럼 화장하고 옷 입기를 바란다. 레오는 그동안 놀아주지 못한 미안함과 애처로움에 딸을 위해 여장을 하게 되는데…..